08
7월
2016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 세번째
세 번째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6월 29일 동네가예술은 생각보다 많이 뜨거워진 햇빛으로 고생했지만 그만큼 열정적인!.! 축제였던 것 같아요
커뮤니티 사슴사냥 작가님들의 <가까운 하늘> 천막설치전이 이번 달에도 공원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달보다 더 가깝게 설치된 천막 작품들 덕분에 시원한 그늘과 한층 더 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응원 덕분에 사슴사냥 작가님들도 더 힘이 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을예술학교로는 상상지기 공동체 각 공방의 수업과 통예나의 흙밟기 수업,
풍물패 타락의 가야금과 전통놀이수업, 솟대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쳐, 못생기게 그려줄게, 목판 자화상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참여주체들이 가지고 온 반찬을 나눠 먹는 포트락 파티는 역시나 최고의 인기였는데요.
아쉽게도 이번달에는 주변 여건으로 인해 식기대여가 어려웠어요ㅠㅠ. 어쩔 수 없이 양해를 구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참여해주신 분들도 많이 아쉬워하셨는데요.. 대신에 아껴쓰고 나눠쓰며, 깨끗하게 뒷정리까지 착착!!
역시!!!
정자영화제의 6월의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1978년 애니메이션 ‘미래소년 코난’입니다. 추억의 만화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지금까지 동네가 예술에서 진행했던 정자 영화제 중 가장많은 관람객이 있었던ㅋㅋㅋㅋ 영화였습니다. 역시 명작은 다르네요!
이번 축제엔 처음으로 댄스 공연이 있었는데요~~ K-pop 댄스 동아리 ‘트윙클’ 친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많은 분들이 공원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축제는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님과 싱어송라이터 이란님 두 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3번의 상반기 축제가 모두 끝났습니다!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은 올해 7번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축제인데요
7월은 잠시 쉬며 재정비를 하고! 4번의 하반기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은 8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8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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