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9월
2015 올레이지! 열번째 이야기(아이수업)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야외수업을 하고 싶었지만! 한낮에는 해가 너무 쨍쨍해 다시 실내로 들어왔습니다ㅎㅎ
정원, 신후, 온유, 선율- 4명의 친구들과 오붓하게 수업시작!!!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실뜨기 놀이인데…. 아이들에게는 아직 어려운가 보군요ㅠㅠ 선생님들도 예전 기억을 더듬더듬 끄집어내어 해보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ㅎㅎㅎ
그래서 급~ 바뀐 미술놀이ㅎㅎㅎㅎㅎ 바로 실 그림그리기 입니다:) 정원이는 실로 바다와 물고기, 낚시대, 바다뱀? 형상이 있는 무엇인가를 실로 종위위에 표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바다뱀이 실제로 존재한다, 안한다로 정원이와 신후는 잠시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집중하는 온유ㅎㅎ 저기 귀여운 구름모양이 보이네요. 오늘도 가장 먼저 작업을 완성한 선율이! 멋진 작업이네요*_* 목마른 화분에 물주기! 혜미선생님이 컵에 물을 따라주면 아이들은 그 물을 꽃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앉아 있던 잠자리를 혜미선생님이 잡아주었는데 무서워하면서도 궁금해 하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
쪼르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밥먹기전 물고기에게 밥도 주구요~
깨끗히 손을 씻고 모두 함께 준비한 이번 요리! 바로 센드위치 입니다ㅎㅎ 영양만점 재료가 모두 들어가있네요~ 양상추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찢어줍니다.
그럴싸한 센드위치 완성! 이번 요리는 열심히 수업하는 엄마들에게도 나누어 주고요~
또 물고기 보러가자는 아이들ㅎㅎㅎㅎ 이번에는 공간 앞에 있는 강 물고기들에게 밥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서로서로 밥주겠다며 앞 다투는 아이들!!! 밥을 주니 어디선가 나타난 물고기들이 물 위로 점프하며 밥을 먹습니다. 그 모습에 아이들은 한 없이 기뻐해주네요:)
다음주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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