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9월
2015 올레이지! 여덟 번째 이야기(아이수업)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채원이! 온유, 정원, 신후, 선율이까지 총 5명의 아이들과 풍경만들기와 닭죽을 먹으며 수업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온 채원이와 온유는 금방 친해지더라구요ㅎㅎ 오늘은 1등을 놓친 정원이! 풍경만들기 재료를 위해 모닝 요플레!!
풍경에 달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 채은이는 귀여운 토끼, 온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 정원이는 롱다리 엄마ㅎㅎ, 신후는 천둥 번개를 그리더라구요. 자신은 천둥 번개 하나도 안무섭다며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선생님들이 잘라서 풍경에 달아주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선율이는 요플레 뚜껑을 모자라고 쓰고 있네요. 풉! 1등으로 완성한 선율이는 풍경을 흔들어 보네요. 흔들흔들~_~ 맛있는 닭죽을 먹기 전 놀이터로 가는 길ㅎㅎ 쪼르르 가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당*_*선율이는 놀이터로 가는 길에 엉덩방아를 찧어서 자꾸 엄마가 보고싶다며…. 달래느라 혼쭐이 났습니다ㅠ_ㅠ… 정원이와 신후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힘이 참 좋군요! 천하장사@_@ 오늘의 메뉴는 영양만점 닭죽! 온유는 여태 먹은 요리중 닭죽을 가장 맛있게 먹어 주었습니다ㅠㅠ 점심식사 후 엄마들 기다리면서 온유는 노래와 율동을 하네요ㅎㅎㅎㅎ친구들도 다같이 춤을 춥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그대로 멈춰라 놀이ㅎㅎㅎㅎ 선생님이 더 신나보이네요…. 제 얼굴 어쩌죠…………..:( 물고기에게 밥도 주구요~ 순수한 아이들이라 그런지 물고기를 참 좋아하네요:)
오늘 신나게 놀아줘서 고마워~~~~~! 다음주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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